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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7조 베팅 ...세계모바일 '4强 전쟁' 시작됐다.

최고관리자 0 3,539 2017.04.13 17:57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트로소프트가 현금 54억 4000만 유로 에 노키아를 인수했다. 인수를 놓고, 
세계 IT업계에선 'MS의 큰베팅'이란 시각이 강하다.  스마트폰.태블릿PC등 모바일에 운영체제에선 구글 애플 밀려온 MS가 노키아 인수로 국면 전환 을 못하면 더 큰 어려움에 봉착할수 있다는 관츠깅 나오고 있다. 

노키아는 비록 스마트폰 경쟁에서 는 애플, 삼성에 뒤졌지만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여전히 2위 에 올라있다. 
MS의 노키아 인수로 세계모바일 시장은 MS-노키아 연합, 구글 -모토로라 연합,애플, 삼성전자등 4강 체제로의 재편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접어들왔다. 

◆MS.구글.애플.삼성전자...세계 IT4강승부 
빌게이츠MS회장과 애플의 고 스티브 잡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 등은 1980년대 이후 세계 IT를 이끈 4인 으로 꼽힌다. 빌게이트 회장이 연 PC시대의 기반위에 구굴은 인터넷 세상을 만들었고,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으로 세계인의 생활을 바꿨다. 

시장조사관 CCS인사이드의 제프브레버국장은 "이번 인수건은 MS에 꼭필요한 인수 조치였을것" 이라고 평가 했다. MS지난 5~6년 간 모바일 시장에서 부진했다. 스마트폰.태블릿PC의 운영체제 시장은 구글안드로이드가 69.1%차지한 가운데 애플의 iOS가 16.6% 로 2위다.MS는 점유율 3.1% 에 불과한 3위다. 

그런 MS에 노키아 가 희망을 던져줬다. 노키아는 올 2분기에 MS의 원도를 탑재해 내놓은 스마트폰 '루머아' 를 700만대 넘게 팔았다. 한때세계업체 였다가 지금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난 노키아지만, 여전히 일반폰 시장에서 분기당 6000만대 이상을 파는 세계2위다. 

◆소프트웨어 기업이 하드웨어지배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3강은 모주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수직 계열화였다. 애플은 하드웨어 와 소프트웨어 를 모두 아우르는 자체 왕국을 만들었다 .  구글은 2년전 모토로라를 인수해 직접 제조 역량을 갖췄다. 
MS도 이번 인수로 하드웨어 까지 손을 뻗었다. 

하드웨어 제조는 세계 1등이 삼성전자만 한때 독자 OS인 '바다' 를 내 놨다가 제대로 안착시키지 못한 아픈기억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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