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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한류 만난 캐릭터 산업 창조경제 핵심카드로 뜬다.

최고관리자 0 3,139 2017.04.13 17:55

뽀로로.뿌까 다음엔 강남스타일'싸이' 

싸이를 통해 처음으로 '리마쇼'에 참여하는 국내 캐릭터업체 오르라월드는 하반기부터 빅뱅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한류스타들의 캐릭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빅뱅,2NE1,이하이 등 의 관련상품 개발을 마친 상태이다. 

국내 캐릭터 업체들이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진화하고 있다. 이미 세계적 수준인 디자인 기술에 한류와 IT(정보기술)를 접목, 새로운 콘텐츠문화산업을 창출해 세계시장 공략에 적극나선 것. 
박근혜 대통령이 캐릭터 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꼽은것도 캐릭터 산업은 태생적으로 엔테테인먼트,모바일등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와의 결합을 통산 시어지 창출이 가장 용이 하기 때문이다. 

◆'뽀로로' 외화벌이 '효자'...캐릭터산업 매년 5%이상 성장 
 2000년대 만들어진 우리나라 대표 캐릭터 '뿌까'의 연간 매출은 3000억원,이중 90%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현재 '뿌까'는 150개국에 수출돼 토종캐릭터가치만 수천억원에 달한 만큼 인정받고 있다. 

2003년 제작된 '뽀로로' 역시 캐릭터 가치만 수척억원에 달한 만큼 인정 받고 있다. 최근에는'뿌까','뽀로로'의 성공신화를 이어 가기 위해 수많은 업체가 캐릭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캐릭터산업규모가 8조원을 넘어설것이라고 추정한다. 

                                        올 국내시장 8조원 규모....年5%씩 성장  
                                        유아용 시장 경쟁력 북미.유럽서 '씽씽' 
                                          싸이등 연예인 캐릭터 '리마쇼'첫 참여 

◆북미.유럽 진출 활발...세대별 다양한 캐릭터 육성은 숙제 
 토종 개릭터다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북미와 중국이다.  2011년 캐릭터 수출액 3억 9226만달러 중 에서 북미 수출액 1억 256만달러로 26.1% 의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 8925만달러 (21%)등이 그 위를 이었고 일본이 가장 낮았다.  

유아용 캐릭터에 집중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북미.유럽의 경우 유아시장이 발달돼 있어 국산 캐릭터 진출이 용이한 반면 일본은 캐릭터 산업이 성인을 타긱으로 형성돼 있다보니 수출이 미미할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다. 

'뽀로로' '브로미즈' '코코몽' '캐니멀' '로보카폴리' '깨미' '타요'등이 대표적이다. 예컨대 미국 월드디즈니의 '미키마우스' 일본의 '도라에몽' 의 경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로 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 캐릭터로 꼽힌다. 

올해'리마쇼'에 참여하는 '투바'등은 청소년 및 성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올해가 '성인용 캐릭터 한류'를 여는 첫해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는 배경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캐릭터산업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와 최고 기술력을 갖춘 IT를 접목,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효자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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