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운영
특허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해외 특허출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9개국 15개소(러시아, 멕시코에 21년상반기 개소예정)에 설치되어 있는 IP-DESK를 활용하여
해외진출(예정) 우리 기업의 지재권 보호 강화 및 성공적인 해외시장 정착에 기여하고,
IP-DESK가 설치되지 않은 국가에서 발생하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재권 분쟁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지 지재권 전문가를 통한 법률 자문을 상시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는 해외 특허 출원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기업별 최대 연간 3건까지 지원한다.
특히 출원 비용 지원 대상을 상표, 디자인에서 특허까지 확대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해외 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중소·중견기업으로,
코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신청받고 서류심사를 거쳐 신청 순대로 선정한다.
그동안 특허청과 코트라는 IP-DESK를 통해 상표와 디자인 출원 지원을 비롯 지재권 관련 법률 상담 무료 제공, 출원비용 지원, 분쟁 예방 대응 비용 등 해외 진출 기업의 지재권 보호에 노력해 오고 있다.
출처 :
https://www.kipo.go.kr/kpo/HtmlApp?c=52304&catmenu=m05_02_03_0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102602109931731001&ref=naver 이준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