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배달 서비스개시---'우버이트'와 파트너십 체결

 미국 커네티컷주에서 중국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배달 시키듯이 햄버거를 배달 시켜 먹을 수 있게됐다.

'우버이 트(Uber Eats)'는 미국 커네티컷주 맥도널드 체인점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3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측은 협상에 대한

거래 금액과 구체적인 파트너십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우버 이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뉴헤이븐 지역의 맥도널드 매장 11곳은 브랜드포드-더비-이스트헤이븐-헴든-밀포드-뉴헤이븐-노이스헤이븐-노스브랜포드-오렌지- 세이모어-웨스트헤이븐이다.

 커네티컷과 서부 매사추세츠주지역 총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소비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맥도널드를 체험하고 싶어 한다는 피드백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 우버 이트와 맥도널드 간 파트너십은 모든 커네티컷주 맥도널드 매장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때까지 여러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맥도널드에서 배달 주문하는 방법은 우버 이트 모바일 웹이나 웹사이트에서 우버를 이용하듯 같은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 우버 이트의 예약 수수료는 주문할 때 마다 적용된다. 우버 이트 커네티컷주 총괄매니저는 제휴 서비스가 개발되기 전 배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이 맥도널드 음식 배달에 대해 자주 질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