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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위조상품 꼼짝마! 특허청,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지원 강화

관리자 0 132 03.06 16:27

 

- 특허청,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2.28~3.15) -
- ’23년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16만건 차단, 약 4천억 원 피해예방 성과 -
-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직구 위조상품 유통 사전진단 집중 지원 -

 

특허청은 2. 28.(수)~3. 15.(금)까지 해외에서의 위조상품 유통방지를 위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케이(K)-팝(POP) 등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 제품의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우리기업의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보다 효과적으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지난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통해 해외 온라인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신고 207건을 

접수했다. 38개국(77개 전자상거래플랫폼) 및 4개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틱톡)

에서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16만여 건(36개사, 52개 브랜드, 376개 제품)을 차단해 약 4천억 원의 경제적 피해

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지원 확대 해외직구 위조상품 사전진단 집중 지원 등 

해외 온라인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 피해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 동남아, 미국,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114개국에서 운영

되는 1,604개의 온라인플랫폼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정보수집(모니터링) 및 차단을 올해 250건으로 확대* 지원

한다.

*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지원건수 : (’23년) 207건 → (’24년) 250건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위조상품 피해가 있는 기업들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사업 신청 시, 위조상품 정보

수집(모니터링) 인공지능(AI) 및 전문인력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업체* 중에서 기업의 수요에 맞춰 수행업체

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 전문업체(6개사) : 리액트, 리팡아거스, 마크비전, 아이피스페이스. 위고페어, 페이커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의 위조상품 유통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기업들은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사전진단

 서비스’를 통해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현황 조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진단 결과 위조상품 유통피해가 심각한 기업들은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차단 지원사업’을 신청해 보다 전

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범위를 기존 중국·동남아에서 미국 등의 플랫폼으로 확대 지원하고, 최근 위조상품 피해쟁점

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해외직구 온라인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는 별도로 신청받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동 지원사업은 국내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지원사업 대상 국가에 유효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국내기업

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코로나 이후 위조상품 유통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되

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을 위해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 대응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대응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외 케이(K)-브랜드 보호포털(https://www.ip

-navi.or.kr/kbrands)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허청(T.042-481-5278)과 한국지식재산보호

원(T.02-6196-2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https://www.kipo.go.kr/ko/kpoBultnDetail.do?menuCd=SCD0200618&ntatcSeq=20037&sysCd=SCD02&aprchId=

BUT00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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