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인터넷쇼핑몰 상품 3시간내 배송"-

CJ대한통운이 홈쇼핑-인터넷 쇼핑몰 주문 상품을 오토바이 킉서비스로 3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서울 지역에서 이르면 12월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CJ대한통운과 배송 계약을 맺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홈쇼핑에서 주문하면, 오토바이 퀵서비스로 3시간 이내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배송 시간을 '3시간 내, 4시간 내, 당일 오후 10시 이전' 등 3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다. 대상은 '15kg 미만, 상자 길이 60센티 이하'의 소형 상품이다. Cj대한통운은 퀵서비스 전문 업체인 메쉬코리아를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며, 앞으로 분당-일산 등 수도권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